레일 관광개발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하여 해양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단 하루!
2025년 5월 3일, 토요일에 운행됩니다!
코레일관광이 5월 '바다 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기차여행 상품입니다.
딱 하루 운행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기회를 잡으세요.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 관광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통시장 방문 기회가 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에 부안에서는 부안마실축제 (2025.5.2~5)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황금연휴에 아이들과 당일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물세트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기차여행 상품 안내
5월 3일 하루만 운행되는 단독 상품으로 가성비가 좋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경로, 어른, 아이 구분 없이 7만 9천 원입니다.

상품 이름:
[수도권출발][전북][무안][팔도장터][바다가는달][해양관광]
[5월 3일] 서해바다 숨은 보석, 세계지질공원 변산반도 탐험 당일
출발: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7:30경 출발
서울역 3측 맞이방 매표소 맞은편 집결, 출발 시각 20분 전까지 집결해 주세요!
중간 정차역은 개별 탑승입니다.
도착: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10:00경 도착
승하차역은 서울, 영등포, 수원, 천안역입니다.
서울역 오전 7:30 출발 예정 - 영등포, 수원, 천안역 경유 예정 - 익산역 오전 10:30경 도착 예정
오후 6:30 익산역 열차 출발 예정 - 천안, 수원, 영등포역 경유 예정 - 서울역 오후 10:00경 도착 예정
※ 우천 시에도 정상 진행됩니다.
출발 1일 전까지 문자를 못 받은 경우 1544-7755로 확인하세요. (평일 9:00-18:00)
◆ 현지 일정 안내 ◆
오전 11:30 차량 탑승하여 부안군으로 이동 - 오후 12:00 부안상설시장 부근에서 중식 (개별, 자유): 약 1시간 자유시간
오후 1:00 차량 탑승하여 채석강으로 이동
오후 2:30 차량 탑승하여 변산반도 적벽강으로 이동
오후 4:00 차량 탑승하여 곰소항 수산물종합시장으로 이동: 약 1시간 자유시간
오후 5:00 차량 탑승하여 익산역으로 이동, 열차 탑승 준비
오후 6:30 익산역 열차 출발 예정 (열차 내 도시락으로 저녁 제공)
최소 출발 인원이 40명입니다. 최소 출발인원 미달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3-4일 전에 안내가 나갑니다.
현재 35 좌석 예약 가능합니다! (2025.4.22)
출발 2일 전에 집결 시각과 장소를 문자로 안내합니다.
중간 정차역은 출발 2일 전 탑승 방법과 좌석번호를 문자로 안내합니다.
개별탑승 시 팩스나 이메일로 일정표와 승차권을 발송해 드립니다.
좌석은 예약 접수 순서에 따라 배정되며, 좌석 지정 요청은 불가합니다.
취소 규정
출발 4일 전 - 100% 환불
출발 3일 전 - 80% 환불
출발 2일 전 - 50% 환불
출발 1일 전, 당일 - 환불 불가
※ 토, 일, 공휴일은 취소규정일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준비물
편안한 복장, 방한용품, 운동화, 양말(맨발불가), 물병, 기타 개인 용품
여행 상품에 포함되는 특전
왕복열차비
연계차량비
온누리상품권 1만 원
부안기프트카드 1만 원
젓갈 선물세트 (1인 1개) - 곰소항
저녁 식사 - 1식
여행 팁
이번 여행 상품에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인 1만 원권과 부안사랑상품권 1인 1만 원권이 제공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안사랑상품권은 부안에서 써야 하는 만큼, 첫 도착지인 부안상설시장이나 마지막 여행지인 곰소항 수산시장에서 부안사랑상품권은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부안상설시장에는 횟집, 팥칼국수, 주꾸미 샤부샤부, 초밥짐, 동태탕 등 맛집이 많습니다.
곰소항 수산물 종합시장은 젓갈류와 건어물이 유명합니다.
여행 출발 전 방문할 상점을 미리 검색해 놓으면 시간이 절약될 것입니다!
채석강
간조 후 (물이 빠짐) 드러나는 웅장한 바위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부안군을 대표하는 국가 지정 문화재입니다.
채석강은 그저 아름다운 절벽 이상의 의미를 지닌 장소입니다.
이곳은 약 7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퇴적암이 드러나 있는 지질 명소로, 변산반도 국가지질공원의 핵심 지점으로도 꼽힙니다.
층층이 쌓인 퇴적층은 마치 자연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써 내려간 연대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거대한 책장이 수평으로 누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적벽강
한반도의 대표적인 협곡으로, 적벽강은 이름처럼 붉은색 계열의 사암 절벽이 인상적인 해안지형입니다.
이곳은 ‘강(江)’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바다와 접한 해안 절벽으로, 파도에 깎여 형성된 수직 단애와 굴곡진 해식동굴들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적벽강은 과거 신라 시대의 시인 고운 최치원이 방문하여 풍광에 감탄하며 시를 남겼다는 전설도 전해지며, 그만큼 오래전부터 경승지로 사랑받아온 장소입니다.
붉은 바위 위로 올라가면 드넓은 서해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새만금 방조제의 일부 풍경까지도 눈에 들어옵니다.
또 하나의 매력은 사계절 내내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봄에는 신록과 바다의 청명함이 조화를 이루고, 여름엔 갯바위 낚시객들이 모여 활기를 더합니다. 가을엔 단풍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산책길이 되고, 겨울엔 고요한 바닷바람을 따라 걷는 명상 여행지가 됩니다.
마무리
5월은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은 계절이고, 바다와 함께하는 여행은 그 자체로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입니다.
바다의 힘찬 물결, 시장의 소박한 활기, 자연이 전하는 생명력..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부안 기차여행은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2만 원 상품권과 젓갈까지 선물로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부안 여행.
5월에 당일치기 기차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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